화이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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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화이자에 대하여

by 대박이군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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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길고 노바티스, 로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글로벌 제약회사로, 2019년 9월 기준 시가총액이 2000억$(약 240조원)에 달한다. 화이자에서 히트친 약들은 셀수도 없이 많지만, 일반인들 시각 기준으로는 원래 쓰려던 용도가 아닌 다른 부작용으로 대박을 터트린 비아그라로 유명하다.  1849년 독일 출신의 미국인인 찰스 파이저, 찰스 에르하르트가 Charles Pfizer & Co.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며, 국내에는 1969년 화이자와 중앙제약이 합작하여 한국화이자 상호를 쓰며 들어왔다





3유명제품

리피토


리리카


비아그라 : 실데나필, 발기부전 치료제


셀렉브렉스 : 세레콕시브, COX-2 선택적 억제 NSAIDs


챔픽스 : 금연보조제


센트롬 : 종합비타민




현재의 가격이 20년 전 가격이네요.




배당도 10년전 수준이네요.

물론 배당이 상승하고는 있습니다.

배당금은 연1.52달러 (3, 6, 9, 12월 분기배당), 배당률 3.74%, 배당성향 56.3%

그리고 배당증가 10년입니다.




매출은 증가하는데 주당 현금흐름은 변함이없네요

그래도 투자 가치는 어느정도 있다 생각합니다







첫째, 2018년 매출 기준 세계 2위의 제약 회사이다. 매출 규모가 크다고 좋은 기업은 아니지만, 매출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들에게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파는 규모가 크고 안정된 기업임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이다.





둘째. 시세 대비 매출과 순익이 괜찮고, 재무도 안정적, 배당도 높은편이다


시총 USD 2054억. 현재 시세는 주당 USD 37.05. 배당은 주당 USD 1.44로 연배당 3.8% 수준


매출은 USD 500억 초반대, 예상 연평균 순익은 100억 전후 정도로 추산 (등락이 심함)


2018년 3분기까지의 매출은 USD 390억, 순익은 벌써 164억.


총자산은 1562억, 총부채는 966억, 총자본총계는 595억








셋째, 경쟁력있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Lyrica, Ibrance(유방암 치료제), Enbrel(류마티스성관절염), Xeljanz(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Eliquis(항응고제), Prevnar(폐렴백신), Viagra(발기부전 치료제), Lipitor(콜레스테롤저하제), Lyrica(항경련제), 디푸루칸(항곰팡이제), 셀레브렉스(진통제), 쳅스틱(입술 보호제), 센트룸(종합영양제), Norvasc(고혈압치료제), Chantix(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유명 의약품을 보유


최근 Tafamidis(심근종 치료제, 직접적 경쟁사 없음)가 FDA의 혁신 치료제로 지정, Vizimpro(전이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도 FDA 신약허가 우선 심사권 획득


바이오시밀러쪽도 다각화 지속중.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판매사. 자체적으로 Trazimera(유방암 항암제 Herceptin의 바이오 시밀러), Ixifi(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Remicade의 바이오 시밀러) 보유중이며, 올해 2분기에 Retacrit(빈혈치료제 Epogen의 바이오시밀러), Nivestym(호중구감소증 치료제 Neupogen의 바이오시밀러)의 FDA 신규 승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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